“지역 현안 챙겨주소” 대전시 18일 與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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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챙겨주소” 대전시 18일 與 초청간담회

  • 승인 2014-11-16 16:29
  • 신문게재 2014-11-17 3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시는 18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대전시당 당직자 등을 초청해 국비 확보 협조 등을 위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선거구 증설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판단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등 주요 간부들과 새누리당 대전시당 이영규 위원장과 이장우 국회 원내대변인, 이재선 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민병주ㆍ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박희조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우선 예산 증액이 필요한 충청권철도 1단계 건설(6억 6000만원), 회덕 IC건설(3억원), 원도심지식산업센터건립(10억원), 대전~세종 광역교통 정보 기반구축(86억원), 대전광역BRT 초기 차량(버스) 구입비(27억원),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 하수관정비(8억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하수관정비(1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21억원)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다.

윤희진·강우성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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