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는 충남대와 을지대 의예가 385점 이상의 점수대에 올랐다.
16일 재수전문 제일학원(이사장 한기온)에 따르면 인문계열에서 원점수(400점 만점) 기준으로 392점 이상의 수능점수를 획득하게 되면 서울대 경영대학, 사회과학계열, 인문계열, 영어교육을 비롯해 이화여대 의예, 연세대 경영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380점 이상이면 대전대 한의예 지원이 가능하며 352점 이상이면 충남대 영어교육, 국어교육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에서는 395점 이상이 돼야 서울대 의예, 성균관대 의예, 연세대 의예의 합격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됐다. 또 385점 이상이면 충남대 의예, 을지대 의예에 지원해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토대로 인문계열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392점 이상,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및 연고대 중위권 학과는 387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는 352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는 322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293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은 227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392점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382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는 345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는 316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284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점수는 227점 이상에서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태 기자
▲ 자료제공=제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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