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외청,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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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외청, 현장 속으로

정책홍보활동 호응 얻어

  • 승인 2014-11-13 17:59
  • 신문게재 2014-11-14 5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정부대전청사 외청들이 현장속으로 정책 홍보를 강화,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부터 이틀간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임업인 소득향상과 임산물 홍보를 위해 밤재배자협회와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장을 연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생산자로부터 임산물 수급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쳤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4일 경북 안동시와 공동으로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지식재산포럼을 개최한다.

특허청은 오는 21일 전북 전주, 다음달 5일 충남 아산에서 각각 지역 지식재산포럼을 개최, 전국에 걸쳐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특허청은 오는 17일 서울사무소에서 출원·등록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허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출원·등록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4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2014년 FTA 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열어 한국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ASEAN 지역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시장 상황과 상관습,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수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홍창)은 지난 12일 '정부3.0·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조달업체, 조달청 합동 워크숍을 개최, 각 주체별로 구성된 분임토의에서 지역제한 입찰 강화, 다수공급자 계약시 지역업체 우선 구매 등 공공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공공조달 업무시 애로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지난 9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원활한 무역공조를 위해 국내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관세행정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중국 수출입업체 관계자 62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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