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민참여연구센터(이하 참터)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가칭)과학동네'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집 형태의 '(가칭)과학동네'는 '과학과 삶', '과학과 시대', '신비한 과학의 세계' 등의 섹션으로 구성, 공동체 이야기와 꽁트, 빅데이터, 출연연 비정규직 현황, 과학운동, 핵융합, 전자 현미경 등 다채로운 주제의 글이 담겨있다. 이 책은 기념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창립 기념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옆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시민참여연구센터의 회원들과 후원자,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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