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관절이나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농업인 300여명이 찾아 약침시술과 물리치료, 처방약을 받아갔다.
서대전농협관내 농업인 김봉자씨는 “다리가 아파 걷기가 힘들었는데 침과 치료로 다리가 부드러워 걷기 편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서대전농협은 대전자생한방병원과 농촌사랑 1사1촌자매결연을 맺고 이번 한방무료진료를 계기로 매년 2회 이상 농촌을 직접 찾아가 한방 무료 진료 및 농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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