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시험을 이틀 앞둔 11일 대전 동산고등학교 1,2학년생들이 선배들의 수능시험 고득점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수능대박'이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응원하고 있다./연합 |
수능 예비 소집일인 12일(수), 전국 곳곳이 비가 내리는 등 흐린 가운데 본격적인 수능 한파가 시작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부산 11도 ▲대구 7도 ▲광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부산 17도 ▲대구 15도 ▲광주 14도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역은 낮에도 아침기온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인 내일은 영하권의 입시 한파가 예보돼 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2도선까지 내려가며 16년만에 가장 추운 수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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