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천안시 풍세면을 방문해 이들을 위한 한국어 특별반 운영에 돌입, 현재까지 15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티투타오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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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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