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방문지도사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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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방문지도사 도지사 표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네트워크… 1대 1 맞춤서비스 사후관리 노력 인정

  • 승인 2014-11-11 13:53
  • 신문게재 2014-11-12 11면
  • 현춘매 명예기자(중국)현춘매 명예기자(중국)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영희 방문지도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영희 방문지도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 까지 변산대명리조트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박영희 지도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박영희 지도사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가족을 위한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들의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어 55가정의 다문화가족들과 연계,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심리 정서적 자녀양육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에 가계곤란가정을 위한 정보제공, 기초생활수급자 판정 1회, 긴급생활지원 1000만원, 연 180㎏ 쌀 후원연계, 취업연계 10건, 가정집 보수 사례연계, 자녀 교육 위한 멘토멘티 연계, 학습바우처 연계, 언어치료실 연계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1년 모범 다문화 방문지도사로 선정 청와대 대통령 초청을 받은 바 있다.

현춘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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