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영희 방문지도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박영희 지도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박영희 지도사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가족을 위한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들의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어 55가정의 다문화가족들과 연계,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심리 정서적 자녀양육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에 가계곤란가정을 위한 정보제공, 기초생활수급자 판정 1회, 긴급생활지원 1000만원, 연 180㎏ 쌀 후원연계, 취업연계 10건, 가정집 보수 사례연계, 자녀 교육 위한 멘토멘티 연계, 학습바우처 연계, 언어치료실 연계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1년 모범 다문화 방문지도사로 선정 청와대 대통령 초청을 받은 바 있다.
현춘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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