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가족 내 부부, 부모 등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문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결혼 이주여성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 내 부부, 고부 갈등에 대한 상호 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이후 베트남과 필리핀 부부들 간의 자조모임이 결성되는 성과를 냈다.
장혜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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