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11개 사업자가 15개 작품을 제출했으며 방축천변 상업업무용지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해 행복도시 내 최고의 상업용지로 손꼽히는 곳이어서 다양하고 창의적 발상이 조합된 명품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디자인 향상과 개별 단지간의 디자인 연계성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의 자문을 받아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업을 착공해야 한다.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안공모 결과를 반영해 건축되면 행복도시의 대표명소로 부상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제안공모를 계기로 방축천 특화 수변공간과 정부세종청사 및 호수공원 등과 어우러지는 최적의 상업·업무시설 및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