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재하와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로 절친한 사이였던 장기호는 최근 녹화에서 유재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재하가 원래 평소에 말하는 게 맹구 같았다”며 유재하의 성대모사를 덧붙인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지난날' '사랑하기 때문에' 등 주옥같은 노래를 남긴 싱어송라이터 유재하는 스물다섯살이던 1987년 11월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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