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 하락’으로 골드바, 돌반지 등의 매출이 늘고있다. /사진=연합 DB |
최근 금시세가 하락하면서 골드바, 돌반지 등의 매출이 늘고있다.
22일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이달 1∼20일 돌반지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고 밝혔다. 순금 골드바 판매도 158%나 급증했으며 돌반지나 골드바 외에도 14K나 18K 주얼리 세트 판매 역시 109%가 늘었다.
옥션 역시 이달 들어 금제품에 대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반지와 돌팔찌 판매량도 각각 15% 증가했다.
개인 소용장 판매도 늘었다. 대표적인 소장용 품목인 골드바 역시 판매량이 1년 사이에 40%가 증가했다. 또 두꺼비, 열쇠 모양 순금 기념품은 지난해 대비 30배 가까이 늘었고 목걸이나 팔찌 등도 약 300%와 700% 증가세다.
이처럼 금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은 금값이 지난해부터 안정세를 보이면서 선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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