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400조가 넘는 기금을 운용하는 공단이 세계적인 연기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력구조, 처우 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반에 걸쳐 해외 연기금 운용 국가 수준으로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향후 국민연금 기금 소진우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투자 확대 등 투자 다변화 추진과 장기 투자에 부합하는 기금운용 프로세스 및 인프라 강화 등과 국내기업 및 금융산업과의 동반성장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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