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 동지가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촬영일자 미상./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한 매체는 14일(현지시각)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소재 한 병원에서 몇 주간 머물며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김 위원장이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면서 "40일 만에 시찰 현장에 나타난 김 위원장의 체중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를 많이 섭취해 비만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도된 바 있다.
흔히 구멍이 뚫려있는 치즈로 기억하고 있는 ‘에멘탈 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유럽에서는 전체 우유 생산량의 6%가 에멘탈 치즈를 만드는 데 쓰인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때문이었을까?“,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먹고싶지 않다”, “에멘탈 치즈, 지방이 많은가보네”, “스위스 여행가면 에멘탈 치즈 먹어봐야겠다”, “"에멘탈치즈를 얼마나 좋아했길래”, “에멘탈치즈 한국에서도 살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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