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사진=MBN 방송 캡처 |
미국에서 에볼라 두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에볼라 두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미국에서 에볼라로 숨진 남성을 돌봐왔던 간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내에서 전염된 첫번째 사례다.
이번에 숨진 간호사는 에볼라 감염으로 지난 8일 숨진 던컨이 병원을 찾았을 때부터 여러 차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보건당국은 예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간호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에볼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던컨과 접촉한 정밀 관찰대상 48명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내 에볼라 전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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