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명랑 운동회는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와 대전시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후원 중인 6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해 골든벨, 제기차기, 2인3각 달리기와 장기자랑 등을 펼쳤다.
삼성생명의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임직원과 FC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드(Matching Grant)방식의 ‘하트펀드’로 마련해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 충청사업부 관계자는 “공부방환경개선 사업은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공부방, 공부하고 싶은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작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이 완공됐다”며 “공부방환경개선 사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교육, 문화, 정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