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국가 중요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및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주에서 계룡 방향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을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통제한다.
훈련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터널관리사무소의 사고감지, 전파, 교통차단 등 사고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소방서, 경찰서 등 공조체계 훈련도 시행한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신호부 배치,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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