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장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통합능력을 갖춘 전투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병기·병참 병과와 수송병과를 통합해 이번에 군수병과로 확대·개편하게 됐다.
이번 군수병과 창설을 계기로 기존 임무수행과 더불어 군수정책 및 제도 발전, 군수품 소요산정·조달, 종합군수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관계자는 “다기능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전투지원 전문 병과로 발돋움함으로써 전승보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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