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일 정부 및 대전시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대기업 SK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출범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달 2일 국무회의에서 17개 시·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1 전담지원체계 계획 발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대전센터는 SK와 연계 협력이 확정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와 업무협약식에 앞서 KAIST 부속센터에서 별도 독립법인으로 전환된다. 운영체계는 이사회(의결기구), 감사, 창조경제협의회(자문기구) 등으로 구성된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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