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은혜 전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임기 만료(6월 30일) 후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한 후임 예술 감독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 후임자를 선임하지 않았다. 이번 시립무용단 예술 감독직 지원자 수는 총 10명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원자 중 시립무용단 예술 감독에 합당한 자가 없어 (예술 감독을) 선임하지 않았다”며 “재공모 등의 이후 계획은 내부 협의를 거쳐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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