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치된 세계의 음식으로는 필리핀의 바나나큐·반단주스·뽀뚜, 우즈벡의 캇라마빵, 베트남 만두 짜조, 몽골 요구르트 타르크 등을 선보였다.
한편, 세계의 음식과 의상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선보이며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장이 돼 의의가 있었다.
이날 장터는 각 나라의 농산물을 교류하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아나바다 장터의 의미를 새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제 4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당진의 더 많은 시민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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