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에 시집와 가정의 가계를 책임져야 하지만 금융기관에 대한 이용 경험이 없어 은행방문이 낯설고 이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함은 물론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농협 창구에서 통장개설, 이용방법 등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고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문화센터의 통번역지원을 통해 훨씬 수월하게 금융기관 방문이 이뤄졌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융화에 힘쓰고 있다.
당진=박소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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