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사진=연합DB |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22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시내 7개 관광특구에서 ‘2014 가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 봄 환대주간을 첫 실시 했었다. 당시 11일간 총 1만6139명의 관광객들이 관광 안내소를 다녀가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지난해 방한 관광객 중 35.5%(433만 명)를 차지한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환대주간 기간 각 관광특구에는 환영 게시물이 설치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안내소가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대중문화 체험을 위해 전통부채 및 음식점 할인쿠폰 증정, 한복 포토월 설치, 재즈밴드·통기타·K-pop댄스 등 버스킹(busking) 공연 등이 매일 진행된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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