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열린 이 대회에서 유성구청 김주영은 -54㎏에 출전해 결승에서 만난 국군체육부대 이도경과 8-8 접전을 벌였고, 서든경기에 들어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최종 우세승을 가져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경빈은 -58㎏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최규원에 2-4로 석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63㎏ 지재훈도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송문철에게 6-8로 패해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 +87㎏에 출전한 김종윤은 4강에서 수원시청 박현준에 0-1로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고, 여자일반부 대전체육회 심누리도 -73㎏에서 동메달을 가져왔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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