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행복한다문화연합회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하반기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하고 4주간 5차례에 걸쳐 외사경찰관의 도로교통법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교육자를 위해 하모니봉사단이 통역을 지원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이에 지난 29일 1차 학과시험에 응시자 9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서북경찰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지난 4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하반기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벤자락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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