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 천안거주 다문화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2014년도 하반기 개강식과 함께 이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돕고 천안시민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난 개강식에서는 하반기 센터가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명절 모국방문 프로그램대상 세 가족이 확정돼 왕복 항공권을 받았다.
또, 로타리 3620 지구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후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부부 39쌍을 선정해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로 여행을 보내주기로 했다.
유미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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