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된 공부방은 봉명지역아동센터의 30여명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와 칠판 설치, 벽지도배, 타일교체 등을 실시했다.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비는 임직원과 FC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드(Matching Grant)방식의 ‘하트펀드’로 마련된다.
삼성생명 충청사업부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와 공부방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 한 후 지난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까지 완공했다.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관계자는 “직접 가구와 책을 나르고,도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값진 땀을 흘렸다”며 “앞으로 공부방환경개선 사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교육, 문화, 정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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