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가 검진을 받았으며, 다문화센터와 같은 법인 산하 기관인 올리브재가노인지원센터 이용 어르신들 40여명이 결핵검진을 받았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또 결핵은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핵약을 적시에 복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은 결핵에 대한 시민의 문제의식 결여로 인해 매년 수만 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김칼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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