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DB |
모레까지 전국 비
추석을 앞두고 오늘(2일)부터 모레까지 200mm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우량을 보면 서울, 경기와 영서 충남지방 최고 200mm 이상, 그밖에 영동과 충북 남부지방에서도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남해안 그리고 내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내일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일부 지방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펴 모레까지 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모레까지 비, 큰 피해 없어야 할텐데” “모레까지 비, 이제 비 온다면 무섭다” “모레까지 비, 이제 정말 가을날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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