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교류를 통한 군 및 재난간호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간호장교, 재난간호전문가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난대비·대응에 중점을 두고 분과별 주제발표, 국내외 유명 연사의 기조연설, 모의훈련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인 재난대응 방안 및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간호장교, 의료관계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최경혜 준장은 “재난이 잦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간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재난간호 체계를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재난안전교육센터는 다양한 위기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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