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양육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총 6회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분만과 피임, 신생아 간호와 우는 아기 달래기, 모유수유와 산후조리, 구강질환예방서비스, 영유아 및 임신수유부를 위한 빈혈예방, 저체중 및 비만 관리로 구성됐다.
처음 임신한 김로안 씨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심히 배우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당진=윤선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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