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
무엇보다 자신이 타고난 운명이 남보다 부족하다고 느낄 때 낙담하거나 체념하기 보다는 절대적인 신심을 갖고 노력하여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이름을 통한 개운법이 된다. 소리란 하나의 완성된 글자에서 음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한문방식의 작명법이나 또는 자음으로만 풀이하는 자음파동 작명법에서는 완성된 소리를 낼 수 없다는 점을 꼭 인식해야한다. 오로지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야만 명확한 소리(파동)를 통해 뜻이 전달되므로 한글의 소리(파동)음에서 발생되는 오행에 의해 길흉의 향방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늘 불러주는 이름에서 파장의 기운을 일으키는 생명력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부른 이름은 금방 사라져 버리지만, 이름이 좋고 나쁜 뜻은 에너지로 쌓이고 쌓여 길흉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이름은 '나'라는 개체에 대한 상징이요, 부호이며 또 하나의 얼굴이다. 그러한 까닭에 작명에 대한 인식은 미래에 대한 가치고 투자가 된다.
박한희ㆍ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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