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및 아산시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세계 타악기 체험, 석고아트, 석채화 프랑스문화공연 (매직마임쇼, 마리오네트공연, 프랑스전통인형극 )등을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타악기에 소질을 보인 다문화 여성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쉬춘매 중국결혼이주여성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쁘띠 프랑스의 관람객 80% 이상이 중국인, 일본인이라 뿌듯했다”며, “우아한 가족 여름캠프에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여러 문화 체험이 살아가는데 많은 활력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캠프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 진미영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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