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림 공연단'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30여명 가량의 이주여성이 활동하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장기 문화역량 프로그램이다.
다울림 공연단은 두드림 난타 공연단과 다울림 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천안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흥타령 춤축제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다문화인식 개선과 이주여성의 재능기부, 친밀감 증대,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가족통합을 목표로 참여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울림 공연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은 천안시 다문화 지원센터로 전화(070-7733-8376)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팜티티엔 김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