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장기재직 유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사전가입 수요발굴 및 희망인원 조사를 실시해 많은 기업주와 핵심인력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내일채움공제’는 오는 2l일 공식출범을 앞두고 사전청약 접수를 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가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에 방문 또는 중진공 담당자가 중소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접수 받는다.
이성희 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할 새로운 돌파구로써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내일채움공제 사전청약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 사전청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사전청약서를 작성해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로 문의(042-866-0142), 신청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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