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 휴가 마지막날 쇼핑 어때요

시즌 막바지 알뜰 상품전

지역백화점들이 여름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알뜰 상품전 진행 등을 통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7층 행사장에서 1만원으로 완성하는 유니캐주얼 패션제안전을 진행한다.

폴햄 티셔츠, 엠폴햄 민소매티셔츠, 지오다노 반바지, 코데즈컴바인 티셔츠 등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리바이스 바지, 버커루 면바지, 코데즈컴바인 체크 반바지, 지바이게스 청바지를 3만9000원, 리바이스, 버커루, 지바이게스 청바지를 5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지하2층 즈위젤 브랜드에서는 글라스웨어 초특가전이 펼쳐져 재즈아쿠아플라워, 이글루 정사각 용기 15p, 재즈비비터플라워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스타일러스, 티르리르 액세서리 특집전이 열려 스타일러스 실버 귀걸이, 목걸이 30~70%, 티르리르 실버귀걸이, 목걸이를 50~70% 할인된 가격에, 지하1층 바바라 플랫슈즈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8일 하루 동안 의류, 패션잡화, 리빙패션 상품 등이 담긴 행운의 박스를 10~60%할인된 3·5·7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운의 기프트박스'를 잡아라 이벤트가 펼쳐진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영캐주얼 쿨 프라이스(Cool Price) 대전'이 진행돼, 밸리걸 티셔츠와 팰틱스 반팔 카라 티셔츠를 각 1만원에 판매하고, SOUP 원피스를 3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6층 행사장에서는 프랜치켓, 리바이스키즈, 베네통키즈,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가 참여하는 '아동·유아 인기상품전'이 진행되고, 지하1층 가정관에서는 '박홍근 홈패션 창립 35주년 축하상품전'이 전개돼 쿨홑이불을 1만9000원에, 극세사패드를 2만9000원에 면차렵과 누비이불을 각 4만9000원에 한정으로 판매한다.

세이백화점은 본관5층에서 톰키드 사계절 특가로 티셔츠·바지를 9900원,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카디건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타미힐피거 칠드런에서는 50% 시즌오프가 들어가며 PK티셔츠, 남방, 바지, 니트를 2만9000부터 판매하고, MLB키즈에서도 30% 품목할인이 들어가 티셔츠ㆍ바지,원피스를 4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이밖에도 모던하우스에서는 이달말까지까지 여아우의, 레이스멀티, 분수, 액자, 침구세트, 번아웃커튼, 매트, 공기, 대접, 레인부츠, 튜브등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