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는 말복을 맞아 지하 2층 식품관에서 마니커 토종닭과 ‘닭터의 자연’을 30% 할인 판매하고, 전복, 문어, 낙지 등도 20% 할인판매한다. 타임월드는 삼계탕 재료인 황기와 대추, 인삼 등의 부재료도 함께 판매중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삼계탕 재료와 황기, 대추 등의 부재료를 판매중이다. 하림 토종닭(1.1㎏)과 오골계(750g)는 1만3500원에, 전복(10미)은 3만원, 오리훈제슬라이스(600g)를 1만1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134개 점포에서 ‘세계 유명 치킨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한국식 오븐구이 통훈제 치킨을 비롯해 미국식 마일드 크리스피 치킨, 핫 크리스피 치킨 등이 대거 선보인다.
1팩(1마리)에 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수입육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호주산 소고기 중 안창살과 토시살, 치맛살, 부채살 냉장육을 100g당 1800원(롯데ㆍ신한ㆍKB국민ㆍ현대카드 결제 시)에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이 빨라 찜통 더위도 예년에 비해 빨리 수그러질 것으로 점쳐지면서 마지막 보양식 판매에 모든 유통업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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