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 DB |
외환보유액 3680억 달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3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3680억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0조 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에는 외화자산 운용 수익 위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고 밝혔다. 만기가 도래한 채권에서 이자가 나오고, 일부 채권은 중도 매각해 매매차익을 얻었다.
6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환보유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3조9932억 달러 였으며 일본이 1조2839억 달러로 2위, 스위스가 5568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러시아(4783억 달러), 타이완(4235억 달러), 브라질(3735억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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