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 백화점ㆍ대형마트 추석선물 예약판매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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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 백화점ㆍ대형마트 추석선물 예약판매 앞당겨

  • 승인 2014-07-30 17:33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38년 만에 가장 빠른 추석을 앞두고 각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1∼2주씩 빠르게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롯데 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청과, 정육, 견과류, 건강상품 등이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는 8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채소·청과·정육·가공식품 10%, 갤러리아 PB 상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1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영업에 돌입한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는 8대카드 할인 87품목, 단체선물할인 21품목, 신선 진품명품 10품목 등 신선과 가공, 생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준비한 총 118개 상품이 선보인다.

주요 상품들은 매장 내 전시된 샘플을 통해 직접 확인도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할 경우, 동업계 대비 최대 58%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 108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중이다.

8대 신용카드로 예약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마트몰에서 예약 구매시 오프라인 상의 8대 카드 할인,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과 더불어 롯데마트몰 마일리지를 추가로 최대 10% 적립해 주고, 모든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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