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최근 캠핑장 시설 개선과 '아빠 어디가' 등 TV프로그램 확대, 초등학교 체험학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캠핑용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6개월 전부터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캠핑용품은 4인 가족 기준 텐트, 그늘막, 캠핑의자, 침낭, 베개, 테이블세트, 바비큐소품 등 풀세트를 장만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21만8400원에 불과하다.
시중 유명 브랜드의 경우 텐트 등 몇 가지 품목만 구매해도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하면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