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인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지정ㆍ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0개 센터가 개소됐고,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에는 4곳의 센터가 설치됐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이 되면 사무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경비 및 운영인력 인건비 등으로 쓰이는 지원금(1억3000만원 내외)을 3년간 연차적으로 지원해 1인 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와 수익창출 및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 내에 개소된 비즈니스센터는 영상촬영장비, 제작실, 디자인지원실 등이 구축돼 있고, 시설 및 장비운영 분야의 전문가들의 상주하고 있어 1인 창조기업 기술통합 지원이 가능하다.
이시환 충남사무소장은 “이번에 개소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식영상서비스산업 분야에 특화된 센터로서, 그간 취약한 충남 서북부 지역의 지식영상서비스분야 1인 창조기업의 창업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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