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1차 '경고파업'을 벌인데 이어 2차 파업에 나선 것.
하지만 2차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 환자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선진화정책이 아니라 국민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선진화정책이 아니라 국민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너무 어렵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잘 해결 됐으면…",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유병언 사건에 묻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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