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대한민국 기(氣)세일'의 지난 3일간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나 신장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강제휴무 영향으로 올해 홈플러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의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무려 12.3%p라는 두 자릿수 반등을 기록한 셈이다. 객수는 작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객단가도 4.8% 늘었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