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세림산업(주), 아성크린후로텍(주), (주)우익반도체 등 세종·충남지역 16개 기업이 참여해 60여명을 채용한다.
이날 행사는 대도시에서 주로 개최돼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소도시 소재 기업이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심층면접을 진행함으로써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또한,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예비 졸업생들이 4개 학교 (예산전자공고, 운산공고, 천안공고, 홍성공고)에서 전기, 전자, 통신, 기계, 화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직업 상담, 행동유형테스트(DISC)도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시환 소장은 “중소도시 소재 기업에 특성화고생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에도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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