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비바 라틴 피버'라는 주제로 바리톤 김동규와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흥겨운 라틴음악으로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기존 무대의 틀을 과감하게 벗고 오페라 아리아와 크로스오버를 혼합해 애잔함을 전하는 탱고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라틴 명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선병원 재단 4개 병원(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에 설치된 응모함과 선병원 홈페이지(www.sunhospital.com)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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