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프랑스산 와인 대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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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프랑스산 와인 대전 상륙

와인누리 16종류 판매… 직접 수입해 가격거품도 줄여

  • 승인 2014-07-15 17:57
  • 신문게재 2014-07-16 6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 까베르네 쇼비뇽<좌> 미스트랄
▲ 까베르네 쇼비뇽<좌> 미스트랄
정통 프랑스산 와인이 대전지역에 상륙했다. ㈜와인누리는 프랑스의 3000여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 루와르 지역의 라숌므(La Chaume), 보르도 지역의 샤토 피용(Chateau Fillon), 론 지역의 에스트자그(Estezargues) 등 프랑스 각 지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와인을 직접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주류도매상을 통한 판매방식에서 소비자와 실수요자에 대해 직접판매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와인누리는 2013년 파리 와인 콩클에서 금상을 수상한 '까베르네 쇼비뇽', 프랑스 전국 와인 콩클에서 금상을 획득한 '삐노그리', 2013년 아스펜포럼(ASPEN Forum 전직 국무장관 회담)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된 '크레망'등 총 16종류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추석을 앞 두고, 일반용과 기업체용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와인누리 관계자는 “선물세트 역시,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함으로써, 선물을 주고 받는 모든 이들에게 프랑스산 와인의 진수를 경험하는 동시에, 한층 높은 품격과 프랑스의 문화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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