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츠기자단과 서정권 서장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치안활동 방향과 바람직한 법률교육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서 서장은 또 “다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한국법률교육을 비롯해 주말에 운전면허교실(베트남어, 중국어 등)을 진행하고 있고, 하모니치안봉사단을 통하여 법의 보호에서 소외된 다문화여성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간담회 자리에서 다문화여성들이 성범죄와 폭력을 예방하도록 여경들이 성범죄예방교실 등의 강좌를 개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아산시는 전체 인구수대비 다문화결혼이주여성 수가 충남에서 제일 많고, 외국인노동자 역시 많이 거주해 외국인범죄가 빈번한 만큼 효율적인 치안활동과 체계적인 범죄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산=김려화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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