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16개 업체 65개 상품이 선정됐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수특산물에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곶감인 '은풍준시 곶감'과 국내산 한돈과 100%국산 양념으로 만든 '한돈 육포', '경주 천년한우' 등이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신규상품은 정부인증상품 등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만으로 선정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서류심사ㆍ현지실사ㆍ상품심사 등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최고 품질의 팔도특산물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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