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시기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 흡연과 불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해로움, 흡연의 위험성, 술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 등을 국제절제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순회하며 교육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무분별한 흡연ㆍ음주문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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