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조합원 중 다문화가족 2가구를 선정해 자녀와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복지문화 향상에도 이바지하게 됐다.
중국인 리철매 씨 가족과 박홍순 씨 가족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국을 방문하게됐다. 한편, 리철매 씨 배우자 목진성 씨는 “고향에 홀로계신 장인어른을 뵙게 돼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던 마음이 조금 가벼워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유미코 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